- 사업을 하게 되면 아이템을 먼저 정하더라도 ,고객시스템부터 세팅해야 하는 건 이제 작마클 회원이라면 다 아실 겁니다.
- 고객시스템 세팅은 설계 > 시운전 > 완성의 3단계를 거치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. 주로 퍼널파트부터 시운전을 거쳐 세팅하지만, 퍼널파트가 완성되면 단골풀로 연결하는 작업까지 마무리해야 합니다.
- 고객시스템이 운영되기 시작하면, 그 다음 단계는 생산시스템 점검입니다.
- 제조업이라면 자체 생산을 하든 외주 생산을 하든, 생산시스템 세팅은 어렵지 않습니다. 제조업의 생산 프로세스는 이미 100년 넘게 시스템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 효율적으로 정리하면 됩니다.
- 반면 서비스업은 아직 생산 프로세스가 시스템화되어 있지 않습니다. 따라서 프로세스를 정리하고 분업화하여 시스템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합니다.
- 또한 제조업도 제품 생산 외의 다양한 업무가 늘어나기 때문에, 이 업무들을 정리하고 효율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 (제조업이 점점 서비스업화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)
- 결국 고객 시스템이 잘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, 내부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매뉴얼화해야 합니다. 이 과정을 ‘생산 시스템 구축’이라고 합니다.
- 이 체계가 갖춰져야 고객이 늘어나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, 회사 확장에 필요한 유연성이 생깁니다.
- 1인기업이라면 직원을 활용할 준비를 해야 하고, 직원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특정인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에 의존하는 생산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.
- 운영단계에서 시스템을 구축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시스템 구조 파악
- 모니터링 체계 구축
- 업무 프로세스 정리
- 사람에게 업무 위임 : 조직 구성
- 기계에게 업무 위임 : 자동화
- 첫번째, 시스템 구조 파악 단계에서는 고객 시스템 설계도를 그리고, 현재 상황을 설계도에 맞춰 정리합니다. (마케팅 캔버스 활용)
- 두번째, 고객 유입 채널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표관리 체계를 만들고, 고객 전환과 활성화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CRM을 세팅합니다. (클론CRM의 지표장부와 거래장부 활용)
- 세번째, 고객 시스템의 각 단계별 고객 경험시나리오를 정리하고, 이를 실행하는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합니다. (SPA 템플릿 활용)
- 네번째, 조직을 구성하고 설계도에 따라 각 단계별로 업무를 배분합니다.
- 다섯번째, 위의 네 단계가 정리된 후에야 자동화가 가능합니다. 보통은 자동화를 먼저 추진하지만, 그럴 경우 대부분 실패하거나 헤매게 됩니다.
-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는 회사라면 반드시 1~3번 단계를 거쳐야 하며, 이 과정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화나 전산시스템을 도입하면,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시간만 소모하게 됩니다.
- 이러한 시스템 구축 과정을 실제로 실습해볼 수 있도록 ‘작마클 경영학교’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경영학교에서는 위의 1~4단계를 한 사이클로 실습하며, 실제 사업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.
교육 운영 방식
현업이 바빠 시간을 내기 어려운 회원님들의 상황을 감안하여, 100%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.